끄적끄적의 주절주절 여행기

3일차에는 숙소를 체크아웃하고 겨울 제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제주 가볼만한곳 1100고지 휴게소로 드라이브 및 엉알해안으로 산책다녀온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제주도를 다녀왔을 당시 1-2주 전에 눈이 많이 내렸기 때문에 미리 제주 1100고지 휴게소 CCTV로 도로 상태 및 통제 여부를 살피고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생각하지 못했는데 눈내린 1100고지를 갔다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이번 겨울 제주도에서 가장 기대가 컸던 곳으로 1100고지를 가지 못하면 어쩌나 싶었는데 다행히 멋진 설산 풍경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제주 교통정보센터 1100고지 휴게소 CCTV 확인하기 http://www.jejuits.go.kr/jido/mainView.do?DEVICE_KIND=CCTV#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겨울 제주를 만끽하기 위해 올해 초 다녀온 제주도! 3박 4일 일정 중 2일차에는 숙소에서 가까운 구좌읍에 위치한 송당무끈모루에 갔다가 남원읍에 있는 동백포레스트에 다녀왔습니다. 겨울제주가볼만한곳이자 사진스팟으로 유명한 곳으로 특히 동백포레스트는 겨울이 되면 SNS를 달구는 사진스팟이기도 합니다. 느즈막히 소소하게 아침을 먹고 카페 안도르를 향했습니다. 1일차에는 해안도로를 달려 파랑파랑했다면 2일차에는 숲 길을 달려 초록초록했습니다. 카페 안도르는 돌땅크라떼나 안돌오름 등의 디저트가 유명했는데, 저희는 음료나 디저트를 먹기 위해 카페 안도르를 간 것이 아닌 웨딩촬영이나 셀프스냅의 사진스팟인 송당무끈모루를 가기 위해 카페 안도르를 향했습니다. 카페 안도르는 울창한 나무들 사이에 있어서 마음까지도 정화되는..